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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숫자로 보는 코로나19 1년...최연소 완치자 생후 13일 신생아, 최고령 완치자 94세

김연수 병원장 “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확충 통해 치료에 모든 역량 집중”

  서울대병원은 장기간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1년간 서울대병원이 만들어 낸 숫자들이다. 이들 숫자는 18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


■ 2.74 = 코로나19 병상 비율
  전체 병상(1,751개) 대비 지난 1년간 확보한 확진환자 치료병상 비율은 약 2.74%(48개)다.


■ 4 =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경증·무증상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총 4개다. △문경생활치료센터(2020.03.05.~04.09.) △노원생활치료센터(2020.08.22.~10.16.) △성남생활치료센터(2020.08.26.~09.17.) △새마을생활치료센터(2020.12.8.~현재)


■ 13 = 최연소 완치자 나이
  최연소 완치자는 생후 13일에 입원한 신생아다. 입원 11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생후 23일이 되던 날 퇴원했다.


■ 48 = 확진환자 치료병상
  확진환자 치료병상은 총 48개로 △국가지정병상(39병동) 12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DICU, 38병동) 20개 △준중환자 전담치료병상(DW) 16개다.


■ 94 = 최고령 완치자 나이
  최고령 완치자는 94세 할머니다.


■ 240 = 누적 완치환자
  코로나19로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240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9명이며, 사망 환자는 7명이다.


■ 276 = 누적 확진환자
  원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총 276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72명 △여자 104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7명 △10대 2명 △20대 12명 △30대 22명 △40대 18명 △50대 39명 △60대 68명 △70대 70명 △80대 33명 △90대 5명이다.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176명으로 약 63.8%에 달한다.


■ 321 = 생활치료센터 투입인력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된 의료인력은 총 321명(실인원)이다. △의사 170명 △간호사 89명 △방사선사 12명 △병리사 3명 △기타 행정인력 47명이 투입됐다.


■ 335 = 누적 입원환자
  코로나19로 입원한 누적 환자 수는 총 335명이다. △39병동 226명 △DICU 55명 △38병동 54명이다. 각 병동별 평균 재원기간은 △39병동 11.2일 △38병동 13일 △DICU 19.3일로 중증환자 전담병동일수록 입원기간이 길었다.


■ 1,138 = 생활치료센터 환자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 수는 총 1,138명(실인원)이다. 연인원은 13,641명이다.


■ 52,511 = 누적 진단검사
  누적 진단검사 수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52,511건이다.


■ 1,597,063 = 재난문자 발송
  원내 확진자 발생 시 직원에게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192차례, 약 160만 건 발송했다.


  이 숫자에는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뒤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영웅들이 숨어있다. 다음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잃었지만 소명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진]서울대병원의 숨은 영웅들


■ 환경안전관리팀(안재우)_선별진료소 및 병실 등 소독 업무
  “환경 소독 업무를 맡게 됐을 때 그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그리고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감염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환경안전관리팀(황의봉)_격리의료폐기물 수거 및 운반 업무
  “가슴이 뛸 정도로 두려웠지만 그래도 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무섭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 비상계획과(이중훈)_체온측정 등 출입통제 업무
  “비상시국이고 내원객 통제 업무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전체적으로 큰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통제업무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서 직원 모두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감염관리팀(오보람 간호사)_코로나19 관련 원내 역학조사 및 지침 안내 업무
  “1년간 확진환자 치료에 참여한 직원들의 감염이 없었던 것이 감염관리센터의 자부심이고 감염관리 지침을 잘 지켜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함께 잘 이겨 내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 DICU병동(이은준 수간호사)_중증환자 전담치료
  “DICU는 에크모, 24시간 투석 치료 등이 필요한 코로나 최중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별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담담하게 해내고 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늘 함께 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 분자진단검사실(조성임 수석기사)_코로나19 검체 검사
  “매일 300~400개의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감염성 높은 위험한 검체를 다루는 데다 양성이 나오면 그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일하고 있다.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재난의료총괄팀(장성일)_코로나19 총괄 업무
  “병원 출입구 세팅 하나에도 10개 이상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총괄 업무를 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현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 1년간 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확충 등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매 순간 고비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늘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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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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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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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캐나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AI 신약개발·SDL 기반 공동 연구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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