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브라운과 함께 하는 맘스클래스’ 성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베이비뉴스와 함께  브라운(BRAUN) 후원으로 25일 예비엄마와 육아맘들을 응원하기 위한 ‘브라운과 함께 하는 맘스클래스’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체온 관리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우리 아이 체온측정법’을 주제로 아이가 아픈 순간에 정확한 체온을 재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체온계 사용법을 전했다.


줌을 통해 참여한 김찬영 엄마는 “아이들 체온 젤 때 마다 온도가 다 달라서 불안하다”며, “초보엄마라 너무 막막했는데 비슷한 고민들을 모두 가지고 계셨고, 교수님께서 답변해   주시니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튜브와 줌으로 700명 넘게 참여한 이번 행사에 이어 협회에서는 다음 달 온라인 육아 퀴즈쇼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예선전을 진행중이며, 최종 결승전은 다음달 12일 개최된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저 역시도 평소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올바른 체온 측정법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