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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해줌(zoom)” 개강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해줌(zoom)”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47()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최초의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기억해줌(zoom)”의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주거환경학과, 의류학과, 소비자학과)과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함께 참석하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해줌(zoom)”은 어르신 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45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1명당 서포터즈 2명의 1:2 매칭으로 치매예방활동이 펼쳐진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내용으로 스마트폰활용교육, 인지기능향상 워크북, 칠교놀이, 치유농업, 요리활동, 운동활동, 키오스크기계 활용교육, 체험학습, 수료식이 진행되며, 대면교육 시 복지관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 교육 시 어르신 각자의 자택에서 “zoom어플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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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