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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연금, 올해 1분기 국내주식에서 5조 7,600억원 순회수

연말 목표비중 16.8%(±2.0%) 맞추려면 더 회수할 수도

전봉민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부산 수영구, 무소속)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국민연금 자산군별 여유자금배분 현황’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올해 3월말까지 국내주식에서 5조 7,617억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자산군별 여유자금배분 현황(단위 억원)


 국민연금은 올해 3말까지 조성된 여유자금인 총 46.4조원을 연말 자산별 목표비중과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투자와 집행을 했으며, 주식 4.5조원, 채권 38.3조원, 대체투자 3.6조원을 배분하였다.

 하지만, 국내주식으로만 봤을 때 기금운용본부 직접운용에서 보유주식에 대한 이자와 배당수익 7조 6,764억원보다 2조 3,043억원을 더 많이 주식을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였으며, 위탁운용사의 운용자금도 3조 4,574억원을 회수해 올해 1분기에서 5조 7,617억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3월말 현재 기금운영 자산군에서 국내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20.5%로 올해말까지 목표비중인 16.8%(±2.0%)를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자금회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봉민 의원은“지난 5월말 개최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026년까지 목표비중을 14.5%까지 낮춘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저금리로 인해 소액투자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국내증시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금운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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