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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유아용 초소형 마스크 ‘블라블라 마스크 KF-AD’ 출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비말 감염 예방은 물론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숨쉬기 편한 유아용 초소형 마스크 ‘블라블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는 우리 일상 속 생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대부분의 마스크가 성인 얼굴 크기에 맞춰 제작되지만, 어린 아이가 성인용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사이즈가 맞지 않아 감염병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유아의 얼굴 크기를 고려한 초소형 마스크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피부가 약한 편이라 보다 부드러운 필터를 사용한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팜이 선보이는 ‘블라블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는 만 4세 이하 영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되어, 2D 입체형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이들이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게 도와준다. 탄성 원단으로 제작된 밴드걸이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잘 끊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안면에 확실하게 밀착되고 턱 밑까지 꼼꼼하게 감싸주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돕는다.

3중 구조의 MB 필터를 적용해 뛰어난 비말 차단 효과로 식약처로부터 미세 물방울 차단을 의미하는 ‘KF-AD’(Anti-Droplet) 등급의 품목 허가와 함께, 박테리아 효율 테스트까지 검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인증을 완료 하였다. 또한, 민감 피부를 위한 연구와 제품력으로 인정받은 아토팜답게 부드러운 원단의 안감을 사용해 착용 중 아이 얼굴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국내산 원료 사용과 국내에서 생산을 완료하여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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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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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