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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홍석준 국회의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와 함께 입주기업의 국가 R&D 사업 참여도 제고를 통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 간담회를 19일 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이사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와 대구시, 식약처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참석치 못하는 입주기업 관계자 대상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였다.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약 30명의 오프라인 참석과 약 50여명의 온라인 접속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전기영 본부장과 대구광역시 장세찬 R&D 정책자문관이 참석하여 차년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전략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홍석준 국회의원과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여 치러졌다.
 
  또한, 세미나 이후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진영 신임 이사장은 “향후 재단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필두로 의료기기 분야 기업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문제해결형 기술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의료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첨복단지 기업들의 성공여부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자주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고, 지원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참석한 기업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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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