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일상의 사물을 활용한 맞춤혐 놀이 프로그램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를 9월 4주(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맨 놀이터'는 성북구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을 위해 기획한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을 위한 과자탑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일상의 사물을 활용한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또한 '랜선 슈퍼맨 놀이터'에 이어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주는 '랜선 슈퍼맨 육아톡톡 콘서트'도 10월15일(금)에 선보인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본부장 윤명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높아지고 역할의 변화가 커졌다” 면서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경험하도록 이번 아빠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