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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코로나19 정신건강 ‘마음백신’ 활용교육진행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도내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신건강 교육자료 ‘마음백신’ 활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이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현상에 대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코로나19 정신건강교육 ‘마음백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파생될 수 있는 도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 마음 위험신호 바로알기, 마음건강수칙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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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