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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유원준·조태준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본상 수상

소아 골관절 감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균 동정법 고안 성과 인정받아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유원준, 조태준 교수팀은 이번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교수팀은 소아골관절 감염에서 새로운 균 동정법을 고안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작년 10월, 새롭게 고안한 균 동정법과 기존 방식을 비교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검체로도 감염 원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골 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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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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