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2021 생명존중 캠페인을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37일간)까지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2021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살예방캠페인이다. 대한민국 하루에 평균 37.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같은 이미지(‘어떤 너라도 사랑해’)로 프로필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며 이를 위해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어떤 너라도 사랑해’ 이미지는 지난 9월에 생명존중 디자인 공모전에서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별히,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의 소속 44개 기관은 11월 22일~ 30일간 집중해서 1일 릴레이로 공무원, 종교인, 중소기업, 병원, 시민조직, 노동자연합,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전문가 등의 민간기관과 보건복지부 외 정부부처도 함께 참여하여 8일간 생명존중을 위한 능동적인 사회참여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