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취학전 아동의 요충 감염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송파구 어린이집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요충 환원검사를 11월 한달간 실시했다.
항문주위에 핀테이프를 통한 도말검사로 확인 가능한 요충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서, 피부 발적, 항문 가려움증으로 수면장애, 불안감, 야뇨증 등을 일으킨다. 요충의 감염은 직접적인 신체접 촉과 감염형 충란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전파되므로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해당 검사가 필요하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원장은 “요충 감염은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요충 감염률을 낮추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