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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과대학/의료원장 백순구) 고압의학연구소·고압산소치료센터와 대한고압의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Wonju International Symposium of Hyperbaric Medicine, WISH)이 오는 12월 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개최된다.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은 201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지식과 기초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과 노화방지에서의 고압의학’(Hyperbaric Medicine in Neuroscience and Anti-aging)을 주제로 고압의학을 포함한 응급의학, 정신건강의학, 생리학, 내과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대학 샤미르 메디컬 센터(Shamir Medical Center) 소속 재생의학 전문가인 Dr. Shai Efrati와 Dr. Keren Doenyas-Barak의 특별 강의 세션이 마련돼 해외 고압산소치료의 최신 연구결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샤미르 메디컬 센터의 고압의학연구센터(Sagol Center For Hyperbaric Medicine and Research)는 하루 평균 350명의 환자가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고압의학센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있는 원주연세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다인용(10인용) 고압산소챔버’와 ‘1인용 고압산소챔버’가 갖춰진 고압산소치료센터(센터장 김현)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고압산소치료가 상시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다.


지난해에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의료진 및 기술진 전원이 해외 고압의학 교육과정(2020 태평양-북서부 고압의학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8월에는 고압산소치료 15,000건을 달성하는 등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초 실험과 임상 연구를 수행하면서 국내 고압산소의학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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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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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모님 건강은 괜찮을까”…무릎 관절염·심장질환 주의보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부모님의 걸음걸이나 표정에서 예전과 다른 불편함이 느껴질 때 자녀들의 마음은 무거워진다.부천세종병원 정형외과·심장내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무릎 관절염과 심장질환에 대해 짚어봤다. ■ “걷는 속도 느려졌다면 의심”…무릎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고령의 부모님에게 가장 흔한 불편 증상은 무릎 통증이다. 70세를 넘기면 무릎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손님을 맞이하느라 평소보다 무릎 사용이 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문제는 통증의 원인이 단순 근육통인지,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양쪽 무릎을 비교했을 때 아픈 쪽이 눈에 띄게 붓는다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 내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반면 활동 후 통증이 있다가 쉬면 호전되는 경우는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크다.주의해야 할 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관절액이 증가해 무릎 주변 압박감이 생기고 오금 저림이나 종아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