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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전국 1,000여명 과학인재 육성… 메타버스 아카데미 성료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3일 전국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IT 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한 'SK하이닉스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SW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교육 시간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실물 교육 도구 및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는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도서산간을 포함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과학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첫 발을 내딛었다.

 

하트-하트재단의 주관과 SK하이닉스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언택트 IT 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하였다. 환경, 인권, 미래기술 등 미래세대에게 요구되는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물 IT 교육도구와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코딩게임을 활용한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국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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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