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고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하게 되며, 지역 내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SCL은 지난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등 국내외 인증사업에 참여해 검사의 질 향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