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웹 무비 ‘안나푸르나’를 4월 15일 공개한다.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기반으로 혈우병 환자의 삶을 그린 로맨스 웹 무비 ‘안나푸르나’는 혈우병 및 혈우병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노피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웹 무비의 제목인 ‘안나푸르나’는 인류가 최초로 정복한 히말라야 봉우리다. 웹 무비에서 안나푸르나는 혈우병으로 인해 첫사랑과 이별했던 아픔을 가진 과학교사 정석(정헌 분)과 사랑을 믿는 영어교사 하늘(하혜승 분) 두 주인공이 함께 걸어갈 인생을 상징한다.
늘 안나푸르나를 꿈꿔왔던 정석이 안나푸르나에 직접 다녀온 하늘을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이상향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과정을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