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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맘수다방, 화순전남대병원에 7년째 후원금 전달

  광주지역 최대 인터넷 육아카페 ‘광주맘 수다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7년째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 개설한 ‘광주맘 수다방’은 주부회원과 400여 협력업체 등 회원 수가 10만에 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2016년 화순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어 경제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370만원을 지정기탁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총액은 3256만원에 이른다. 또 지난해에는 화순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으로 841만원을 기부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후원금은 우리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며 “광주맘수다방 회원들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배려,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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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