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10.6℃
  • 구름조금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7.8℃
  • 흐림대구 6.5℃
  • 구름조금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9.6℃
  • 맑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9.1℃
  • 구름조금제주 13.4℃
  • 맑음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7.4℃
  • 흐림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9.7℃
  • 구름많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한국다케다제약, 난소암 환자의 질환 극복 응원 '난소암 코워크 클래스' 진행

제줄라®, 1일 1회 복용 에 기반한 치료 편의성, 투여기간에 제한 없는 보험 급여 기준 등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담은 치료제로 난소암 관리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난소암 관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난소암 코워크(co-work & co-walk)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워크 클래스’는 국내 난소암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난소암 환자 및 의료진과 ‘함께 협력하고(co-work)’ 또 ‘함께 걸어가겠다(co-walk)’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난소암 전문의 강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던 2021년 ‘난소암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올해엔 더욱 심도있게 질환을 이해하고 난소암 환자들의 현실적인 상황에 공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현재 제줄라®로 1차 유지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난소암 환자에게 난소암 치료 과정과 환자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점 등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저명한 난소암 전문의들이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특별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전문의들은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서 한국다케다제약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으며 국내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질환 관리 환경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태 대한부인종양학회장(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은 영상을 통해 “국내 난소암 환자들을 대신해 한국다케다제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난소암 환자들의 치료 예후 개선에 있어 1차 유지요법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많은 환자들이 제줄라®를 통해 치료 혜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현재 실질적인 급여 혜택을 받고 있는 BRCA 변이 난소암 환자들과 가족들은 제줄라® 복용 이후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를 전해주곤 한다.


제줄라®를 통해 난소암 치료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여러분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내 난소암 진단 및 치료 환경 전반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