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망 걸음 캠페인’을 개시한다.
희망 걸음 캠페인은 5월 23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대웅그룹 임직원을 모집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된다.
참여인원의 전체 걸음 수를 측정해 공통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희귀질환 아동에게 후원을 진행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각자 휴대전화에 내장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1개월 간의 총 걸음 수를 측정하여 제출하고, 도합 1천만보에 이르는 걸음이 집계되면 공통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평가하여 후원을 진행한다.
기부 금액은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시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지원하여 총 2천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7월 중 희귀질환 환우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을 통해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