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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타헬스케어, 스킨부스터 시장에 혁신….글리에보 (Glyevo) 출시.



유벤타헬스케어가 ‘스킨부스터’ 시장에 새로운 천연성분 글리세올린을 원료로 한 미백, 기미, 잡티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킨부스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벤타헬스케어는 천연성분 글리세올린의 미백 화장품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신제품 ‘글리에보’를 런칭한다고 6월 14일 밝혔다.


글리에보(Glyevo) 라는 브랜드명은 글리세올린(Glyceollin) + 진화(Evolution)으로, 글리세올린을 통한 스킨부스터의 진화라는 의미를 담았다.


글리에보는 글리세올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료와 관련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글리세올린이 함유된 글리세올린 앰플과 손상된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돕는 61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글리시리진 파우더로 구성되어 있다.


글리세올린 성분은 대두에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소량 추출되는 천연 성분으로, “Return to nature”와 같은 글로벌 트렌드와도 일치한다.


글리세올린 성분은 여러 임상 및 논문을 통해 피부에 적용 시 멜라닌색소 생성 억제 및 염증치료 완화에 도움을 주며, 기미, 주근깨, 검버섯, 건선염, 화농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완화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볼 때 글리세올린은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 유래의 천연물질로써 미백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었을 때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벤타헬스케어는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신규 스킨부스터 글리에보로 새로운 천연성분의 스킨부스터 시장을 개척한다는 다짐이다. 그 일환으로 2022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과 함께 일반 소비자 겨냥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킨부스터 시장은 손상 피부의 재생부터 피부톤, 결, 탄력에 이르기까지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산에 따라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다. 현재 시장규모는 국내 기준으로 약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유벤타헬스케어 남동현 대표는 “글리세올린 성분을 활용한 강력한 미백기능과 적은 통증으로 글리에보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혁신적인 스킨부스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벤타헬스케어는 유영제약의 전 BH(Beauty & Healthcare)사업부로, 에스테틱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출범한 신설법인이다.


HA필러(디바비바), 두피&피부케어 의료기기(메티스덤)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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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바이오시밀러 심사역량 강화... 허가기간 406일→295일로 단축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9월 11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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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9월 1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의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고,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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