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5.3℃
  • 맑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5.5℃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3.5℃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한풍제약, 먹는 치질약 ‘치지래과립’ 패키지 리뉴얼 발매

항염, 항균, 항종양에 효과...자근이 들어 있는 유일한 경구용 일반약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최근 먹는 치질약 ‘치지래과립’ 패키지 및 포장단위를 변경해서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패키지를 리뉴얼 하면서 복용 편의성을 위해 사면포에서 스틱포로 변경되었고, 치질 치료는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고 약국내 관련 치료제와 병용요법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포장 단위를 20포(10일분)에서 30포(15일분)로 변경하였다.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보이는 치질 관련 아이콘과 연관색을 입혀 진열하거나 제품을 추천했을 때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치질은 크게 항문주위 혈관조직이 돌출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에 고름이 잡히는 치루로 구분한다. 그 중 치핵은 전체 치질환자의 70~80%를 차지한다. 치질은 말 못할 고통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아픔으로 여겨질 정도로 삶의 질을 낮게 만들어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질 치료제 치지래과립은 목단피건조엑스, 서양칠엽수종자엑스, 자근건조엑스 생약 3종과 비타민 E 토코페롤아세테이트를 함유함으로써 치질 항문주위 혈관조직이 돌출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치핵, 치출혈 그리고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항문열상)에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 또한 치지래과립은 항염, 항균, 항종양에 효과가 있는 자근이 들어 있는 유일한 경구용 일반의약품이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BGMP를 획득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을 하고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판매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 치지래, 공진단 등 일반의약품 110여개 제품을 생산해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국가필수의약품 10종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월 26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난임치료제와 응급용 면역억제제 등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11월 2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나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이다. 범부처 협의를 통해 지정되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의약품은 다음과 같다. ​식약처는 이들 의약품이 안정적인 공급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또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11일 공포된 「약사법」 개정 사항도 참여 기관에 공유되었다. 특히, 일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안정 공급이 필요한 품목을 협의회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협의회 의장인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내년이면 협의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협의회를 중심으로 의약품 공급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2016년부터 식약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경보제약, 동물병원 전용 투약·건강 보조제품 ...‘벳에이다 3종’ 출시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벳에이다 3종’은 2022년 출시된 ‘벳에이다 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포(12g)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틱 1개에는 특허 유산균 90억마리(투입균수)와 소화 흡수율 개선을 돕는 3대 소화효소(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벳에이다 3종은 반려동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됐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했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담았다. 이 제품은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 형태의 이중 포장으로 동물병원에서의 판매 편의성을 높였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이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벳에이다가 이번 3종 출시로 제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