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2℃
  • 박무서울 2.2℃
  • 박무대전 2.1℃
  • 연무대구 7.6℃
  • 연무울산 8.9℃
  • 박무광주 4.2℃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1.8℃
  • 연무제주 8.4℃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비대면진료 문제로 곤혹...하루만에 “본격적 비대면 진료 확대 아니다” 의협에 해명

의협 우려 표명에 입장 회신 “기본 방침 대면진료...의협 방침 적극 협조할 것” 고개
다른 상급종합병원들도 비대면진료 가능 시스템 개발 불씨 여전

어제 하루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예기치 않은 곤혹을 치렀다.

이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고객가이드앱·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을 연동한 비대면 진료를 27일부터 시행했다."는 일부 보도에서  비롯됐다.  


결국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협의 유감 표명  이후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을 내놓으면서  원격 진료  확대  논란은  일단락  됐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30일 의협에 보낸 공문을 통해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는 기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정부에서 정한 방침대로 한시적으로 일부 진료과에서 시행하고 있었던 ‘전화진료’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결코 신환 유치나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 확대 등의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본원의 기본 진료방침은 대면진료이고, 향후에도 정부 정책 및 대한의사협회의 방침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며 고개를 숙였다는 것이  의협측 전언이다.


이에 앞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본격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확대  하는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30일  유감을 표시하는 등 대응 움직임을  보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계의  금기어나  다름없는  원격진료,  비대면 진료 등이 논의되고  실제 일부에서 비공식  적으로 시행되긴  했지만, 공식화 되진  않은  상황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움직임에 대한의사협회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일부 지적도  있지만, 이해되는 측면이 더 강하다는게 의료계의  일반적인  분위기다.


그도그럴것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비대면 진료시스템 바탕이 되는 고객가이드앱을  진료예약과 외래진료 및 입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14년 개발해 일부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시스템은 외부시스템 이용이나 노출 없이 내부시스템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확대 시행의 경우 언제든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비대면진료  문제는  병원측의  해명으로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지만  언제든  또  다른  병원에서  다시 부상할수 있는  불씨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비대면진료   시스템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외에  상당   수 상급 종합병원들이 구축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