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웅제약, 사회공헌활동 펼치며 ESG 경영 실천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최근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 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대웅그룹의 본사,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영업소 소속 임직원 2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달성한 최종 집계 걸음 수는 최초 목표를 훨씬 넘는 4천 465만보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희망걸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회사가 모은 성금을 굿피플 측에 전달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