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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모바일앱으로 맞춤형 입원식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입원하는 환자에게 병원 앱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식단’ 선택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분당차병원 앱’을 깔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점심은 밥, 국, 반찬을 기본으로 일반식, 산모식, 치료식, 지중해식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저녁은 기본식(백반식)과 일품식(샐러드식) 2종류 중 1가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식단별 메뉴는 분당차병원 영양팀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6가지 기초식품군을 기초로 한국형 지중해식 패턴의 건강식을 고려해 선정했다.


분당차병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식단 선택 외에 입원기간별 식사 이력 조회와 각 식사별 상세한 영양정보 및 영양기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식단은 전일 오후6시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점심은 당일 오전 10시까지, 저녁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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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 불법 제조업자 적발...아들은 제조, 어머니는 판매 덜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을 불법 제조·판매한 일가족을 적발하여, 약사법 및 보건범죄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아들을 구속하고 공범인 어머니와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제조업자의 정보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현장을 압수수색하여, 2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 완제품 및 반제품 약 16,000개와 제조장비, 부자재(바이알, 용기, 스티커, 포장지 등)를 압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직접 제조한 무허가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에페드린 등 약 23,000개, 12억 4천만 원 상당 의약품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판매해왔다. 또한 구매자들이 스테로이드 복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복용하는 국내 허가 전문의약품(간기능 개선제 등) 약 900개, 2천만 원 상당을 함께 판매했다. 피의자들은 범행 초기인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무허가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완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였으나, 이익을 높이기 위해 2024년 4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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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상법 및 정관 위반, 이사회도 거수기 역할”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이 7월 21일, 대전지방법원에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부회장)를 상대로 상법 제467조에 기한 검사인 선임 신청을 제기했다. 검사인 선임 제도는 소수주주 보호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사의 업무 집행과 재산 상태를 조사하게 하기 위하여 법원에 검사인의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사해임, 주주대표소송 등 추가 법적 대응의 전단계에 해당하고, 법원은 검사인 조사 결과 보고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는 대표이사에게 주주총회의 소집을 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윤동한 회장은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 5.59%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신청서에서 콜마홀딩스 최대주주 지분을 승계한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겸 대표이사의 전단적 행위 및 이사회의 파행적 운영을 언급하며 부정행위 또는 법령이나 정관에 위반한 중대한 사실이 있음을 의심할 사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를 통해 이사회의 사전 결의 등 상법과 콜마홀딩스 정관이 예정한 절차를 거치치 않은 채,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진 교체를 목적으로 하여 4월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절차 및 5월 2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강행한 바 있다. 이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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