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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SK하이닉스,대학생 멘토단 발족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4일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과학 진로 개발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해피드리밍’의 구성원 및 대학생 멘토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해피드리밍은 경기도 이천, 충청북도 청주 등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과학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SK하이닉스의 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학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약 7,500여 명의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이공계 전공의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SK하이닉스 구성원 멘토와 함께 협력하여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VR 등 미래사회의 핵심기술과 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 교육 매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토단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 구성원 및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과학 진로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수료 후, 9월부터 10월까지 20개교 56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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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