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4일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과학 진로 개발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해피드리밍’의 구성원 및 대학생 멘토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해피드리밍은 경기도 이천, 충청북도 청주 등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과학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SK하이닉스의 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학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약 7,500여 명의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이공계 전공의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SK하이닉스 구성원 멘토와 함께 협력하여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VR 등 미래사회의 핵심기술과 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 교육 매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토단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 구성원 및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과학 진로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수료 후, 9월부터 10월까지 20개교 56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