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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고양특례시 MOU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고양특례시(이하 고양시)와 2022년 9월 15일(목)에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과 고양시 이동환 시장,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 김동원 과장, 기업유치팀 김성은 팀장, 김복수 부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고양시의 대표적인 의료연구기관(국립암센터, 동국대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헙공단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대학(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을 중심으로 정밀의료에 특화된 고양형 산학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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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