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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창립 125주년 기념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 출시

초창기 '활명수' 병을 모티브로 한 레트로 디자인
활명수의 옛 광고 콜라주를 케이스에 담아 활명수의 헤리티지 표현



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ml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으로, ‘활명수 클래식’은 최초의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라 10가지 생약성분을 담았으며, 까스가 함유되지 않아 부드럽게 복용 가능한 소화제다.


‘활명수 클래식’의 디자인은 최장수 의약품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초창기 활명수의 라벨과 병을 모티브로 하여 레트로적인 감성을 담았다. 활명수 클래식 박스 패키지는 끊임없이 진화해온 활명수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명수의 옛 광고들을 콜라주하여 디자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활명수를 시작으로 125년동안 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해왔다. 초창기의 활명수의 디자인을 담은 ‘활명수’ 클래식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진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를 포함해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총 7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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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