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토)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8.5℃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5.5℃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4.4℃
  • 흐림제주 17.4℃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3.3℃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 중심경추협착증 새 진단법 개발



국내 의료진이 진단이 까다로운 중심경추협착증의 새 진단 기준을 마련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영욱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이 중심경추협착증의 다른 원인을 찾아냈다고 30일 밝혔다.


중심경추협착증은 퇴행성질환으로 추간판 돌출이나 후방종인대의 골화 또는 골극(스트레스, 염증성 자극 등으로 웃자란 뼈)으로 발병한다. 증상은 목, 어깨, 팔, 손에 저린 증상과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목디스크와 유사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김영욱 교수는 경추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통해 경추 및 경추척추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심경추협착증 환자에서 경추척추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과골화증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과골화증으로 인한 경추척추경의 두께 증가가 신경을 압박해, 중심경추협착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김 교수팀은 중심경추협착증 환자 82명과 정상인 84명의 경추 MRI를 통해 경주척추경의 두께와 진단의 정확성을 측정했다.


측정결과 중심경추협착증 환자가 정상인보다 경추척추경의 두께가 평균 1.51mm 두꺼웠다. 또한 검사로 유병자를 골라내는 지표인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3.9%, 92.9%로 측정돼, 경추척추경의 두께가 중심경추협착증의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김영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단이 까다로운 중심경추협착증의 새 진단기준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중심경추협착증 진단의 정확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중심경추협착증을 예측할 수 있는 경추척추경 두께의 최대 절단치’라는 제목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Medicine 최근호에 게재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직역간 협력 저해하는 간호법 끝까지 저지할 것” 간호법 철회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보건의료체계 무너뜨리는 간호법에 절대 반대”라며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먼저 21일 1인시위에 참여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적용기관 및 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돌보고 있다. 요양보호사가 포함된 간호법이 통과된다면 요양보호사의 권리와 자기결정권이 없어지고, 간호사의 통제를 받게 되면서 사기저하는 물론 사회적 인식이 낮아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엄동옥 정무이사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엄 이사는 “간호법은 보건의료직역의 전문성과 업무영역을 전부 무시한 채 간호사가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만능 법”이라면서, “간호법을 즉시 폐기하고, 지금이라도 간호사단체가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처우개선과 업무범위를 위한 대토론의 장으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4일에는 대한병원협회 박현 회원협력본부장이 나섰다. 박 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의료와 연계돼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