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타

약국 복약안내도 모바일로 보관

복약안내 서비스를 약국에 제공하고 있는 터울은 이번 주 모바일 복약안내(필첵, www.pillcheck.co.kr) 서비스를 개편했다.

터울에서 제공하고는 복약안내 서비스(www.pilldoc.co.kr)를 이용하는 약국을 방문하면 기존 약봉투와 다른 세련된 약봉투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약봉투에는 특별한 것이 숨어 있는데, 약봉투 상단의 QR코드가 있다는 점이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약봉투의 내용 그대로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터울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정현우 개발자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 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복약정보를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장점은 있었지만, 이용자가 약봉투의 내용을 보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는 사용자 휴대폰에만 저장되도록 개발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약봉투 내용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