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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토솔루션, ‘유기농 엽산’ 출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이너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에이토솔루션’이 임산부와 신혼부부, 수유부에게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근본적인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유기농 엽산’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가 챙겨야 할 많은 영양소들이 있지만 그 중 엽산은 ‘꼭 챙겨야 하는 영양소’로 분류된다. 태아의 성장, 뇌신경과 중추 신경계 형성 등에 엽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엽산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경우 태아 성장이 지연되거나 조산, 체중 미달, 태아 신경관 결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엽산은 임신 전부터 임신 기간, 그리고 출산 후 까지 꾸준하게 섭취해야 하며, 장기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에이토솔루션’은 가임기부터 수유기까지 임산부가 장기간 섭취를 권장하는 특징을 참고해 부원료를 포함한 전체 원료 100%를 식물성 유기농 원료만 추출한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유기농 엽산’을 선보였다. 특히,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산성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해 첨가되는 화학부형제, 맛과 향을 내는 감미료, 합성향료 등의 첨가물을 모두 배제한 것. 또한, 태아의 건강이 걱정되는 임산부가 섭취하는 영양제인만큼 합성 첨가물은 물론 잔류 농약이나 방사선 조사 및 유전자 변형 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원료만 담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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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