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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창립 117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적십자 포장 및 회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창립 117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과 수상자, 후원자, 임·위원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사의 연차대회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과 함께 한 해 적십자 운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로써, 올해는 ‘나눔으로 함께한 우리, 희망으로 한 걸음 더’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 RCY단원, 후원자 여러분과 같은 적십자 가족들이 있었기에 서울시에 발생한 재난들에 가장 먼저 달려가 인류애를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한 후 “새로이 등장하는 각종 재난들 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사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등 적십자 포장을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각 사업 분야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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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성분명 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중심으로 20년간 쌓아온 주요 임상 근거와 제품 확장, 시장 성장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돼 이들 환자군에서는 LDL-C 조절과 치료제의 혈당 안전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제 ‘리바로젯(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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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X-마스 선물... ‘산타 캐릭터 장갑’ 증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24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 캐릭터 장갑’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하루 산타가 된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산타 캐릭터 장갑’을 직접 건네며 아이들이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긴장을 덜고,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웃으며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내 초중고는 총 58개교 (초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김상일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의료는 지역사회 건강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본원은 내·외과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병원 의료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