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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질병관리청장창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감염내과(분과장 김희성)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성매개감염병사업에 공헌한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담당자인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를 비롯한 감염내과 직원들은 2014년부터 의료기관감염인상담사업에 참여했다. 감염인과 감염인 가족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자가 간호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HIV 감염 전파예방에 기여하면서 국가 에이즈 관리사업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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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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