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울의 복약안내 서비스 “PillDoc(必讀)”이 ‘약국 맞춤 지면’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PillDoc의 ‘약국 맞춤 지면’의 출발은 대전의 한 약국에서 시작한다. PillDoc 서비스 초기 대전의 한 약국에서 전문의약품 리스트에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매칭되어 있는 리스트를 전달받았다.
PillDoc은 다른 복약안내문과 달리, 복약안내문에 타케팅 광고가 실린다. 대전의 약국은 이 광고를 자체 광고로 활용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당뇨환자에게 매약할 의약품이 복약안내문 광고 영역에 나오길 원한 것이다.
PillDoc은 이러한 제안을 바탕으로 ‘약국 맞춤 지면’을 출시했다. 말 그대로 약국에 맞춤으로 광고가 나올 수 있는 컨텐트 ‘지면’을 약국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