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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삼육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 공동 MOU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사진 좌)는 삼육대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삼육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MOU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삼육대 김일목 총장을 비롯, 산학협련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독성평가 및 화학적 안정성 검증’ 연구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에는 동성제약과 사업 추진을 함께 하고 있는 중상코리아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의 책임자는 삼육대 환경 생태연구소 김동건 교수로, 연구비는 5억 원 규모이다.

일명 ‘깔따구류’ 라고 불리는 유충은 최근 전국 정수장에서 발견, 가정으로까지 유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속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수처리에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산화염소수는 기존에 흔히 사용되는 소독살균제 대비 살균 소독 소취력이 강력할뿐더러 소금, 설탕과 동일 안정 등급인 WHO A-1 최고 안전 등급에 해당되어 인체 안정성까지 보유한 환경친화적인 물질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수처리제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 유충 제거 등 생물학적 독성평가 수행과 안정성도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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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