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화)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명지병원, 2023년 신년 조찬기도회 성료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27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기독교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신년 조찬기도회는 명지병원과 지역 교회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의료선교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마련해 왔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고, 이날 3년 만에 재개됐다.

역대 가장 많은 400여 명이 참석한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와 서울시, 인천시 등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고양시갑), 한준호(고양시을), 이용우(고양시정) 등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명지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덕양구기독교연합회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의 기도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의 설교, 일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임성택 목사(일산그리스도교회)의 합심기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광범 목사(그리향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쌍꺼풀 수술, 3세부터 가능?...선천성 안검내반, 안검하수 등 치료 목적 보통 쌍꺼풀 수술로 인식하는 눈꺼풀 수술은 외모개선과 인상변화 등의 미용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눈 기능과 관련된 치료 목적으로도 많이 시행된다. 치료 목적의 눈꺼풀 수술은 명확한 연령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만 3세부터 시행한다. 눈꺼풀 수술은 매우 대중화되어 있는 수술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202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고려해 본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51%가 그 부위로 눈을 꼽았다. 눈꺼풀 수술이 가능한 최연소 나이는 보통 만 3세이다. 물론 미용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만 진행한다. 어린 나이에 치료 목적으로 눈꺼풀 수술을 하는 경우는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반과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수술이 대표적이다. 안검내반은 눈꺼풀 가장자리가 눈 쪽으로 말려들어가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질환으로, 성인이 되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어린아이들은 대개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출생부터 만 1세경까지는 눈썹이 매우 부드러워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아이가 성장하며 눈꺼풀도 자리를 잡아 눈썹 찔림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눈썹이 점점 두꺼워지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