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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비건식 제공’ 시작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영양부는 2월부터 채식주의자(이하 비건)인 입원 환자 및 교직원들을 위한 비건 식단을 제공한다.

식단은 비건인이나 비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전통적인 한식을 응용한 상차림으로 구성해 제공하며, 트랜드에 맞춘 음식 제공을 위해 서울백병원 조리사와 영양사들은 비건 식당을 방문해 직접 먹어보며 재료와 요리법을 연구했다.

입원 환자는 식사에 비건식 처방이 있는 경우 환자 맞춤 비건식이 상시 제공되며, 직원들은 별도의 비건식 코너를 통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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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의약품 등 분야 ...첨단기술·GMP·역량강화 등 미래 규제협력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일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회의 및 공동 심포지엄을 7월 17일과 18일 도쿄에서 마무리하고, 양국 간 긴밀한 미래 협력의 기본 방향을 담은 ‘한일 의료제품 규제 협력 공동성명’을 7월 25일 발표했다. 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올해 MOC 체결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규제 선도기관으로서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첨단기술 규제 정립,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실태조사, 규제 역량 강화 등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비밀유지협약도 체결하여 양국의 의료제품 신뢰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양자회의와 심포지엄으로 양국 정부와 민간의 실질적 협력이 한층 공고해졌으며, 향후에도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일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국의 규제기관과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공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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