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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최지현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금) CJB 청주방송 최지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지현 아나운서는 1997년 CJB 청주방송에 입사해 CJB 모닝와이드, 이슈 토크 오늘, CJB 10시 뉴스, 최지현의 11시엔 OST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그에 따른 충북의 높은 사회적 현황 파악과 다양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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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심장박동 빨라졌다면,뇌졸중 위험 높이는 ‘심방세동’ 의심해야 심방세동은 심장의 보조 펌프인 심방이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만들어 내는 부정맥 질환이다. 부정맥 중에서 가장 흔하고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진 심방세동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형오 심장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심방세동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심장 관련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뇌졸중 등 합병증이 발생해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최형오 교수는 “심방세동이 무서운 이유는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지 마비, 인지기능 저하 등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고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는 상태로, 좌심방 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피가 굳어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다. 혈전이 갑자기 떨어져 나가 뇌혈관 등 다른 장기 혈관으로 이동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색전증 등이 발생한다. 심방세동 초기에는 발작성으로 증상이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는 느낌,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