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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 감사패 받아

한국과 일본의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이 최근(3월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10여년 동안 일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JAMIR·Jap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연구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 순환기학회 중 열린 한일 공동 심포지엄은 일본 도호쿠 대학의 사토시 야수다 교수와 정명호 교수가 주최했으며,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의 개회사와 ‘다혈관 질환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적절한 치료법’ 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일본 오사카 국립순환기센터 노구치 교수의 ‘MRI 를 이용한 고위험 동맥경화반 진단’, 국립순환기센터 혼다 교수와 중앙대병원 이상엽 교수의 ‘JAMIR-KAMIR 공동연구 진행 경과’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특강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총괄연구 책임자인 정명호 교수가 ‘KAMIR 연구의 18년 경험’에 대해 소개하고, 동경 사카키바라 심장센터 수미요시 소장이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이 지난 10년동안 JAMIR 연구팀을 도와준 KAMIR 연구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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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