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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 감사패 받아

한국과 일본의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이 최근(3월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10여년 동안 일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JAMIR·Jap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연구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 순환기학회 중 열린 한일 공동 심포지엄은 일본 도호쿠 대학의 사토시 야수다 교수와 정명호 교수가 주최했으며,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의 개회사와 ‘다혈관 질환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적절한 치료법’ 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일본 오사카 국립순환기센터 노구치 교수의 ‘MRI 를 이용한 고위험 동맥경화반 진단’, 국립순환기센터 혼다 교수와 중앙대병원 이상엽 교수의 ‘JAMIR-KAMIR 공동연구 진행 경과’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특강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총괄연구 책임자인 정명호 교수가 ‘KAMIR 연구의 18년 경험’에 대해 소개하고, 동경 사카키바라 심장센터 수미요시 소장이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팀이 지난 10년동안 JAMIR 연구팀을 도와준 KAMIR 연구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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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센서 내장된 깔창 이용 진단‧재활 딥러닝 모델 구축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신발 속에 삽입하는 ‘스마트 인솔(깔창)’을 활용해 노인의 다양한 보행 질환을 구분하고 환자의 재활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기술을 개발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파킨슨병, 무릎 관절염, 정상압 수두증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노인 보행 장애’가 중요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행 장애는 낙상 위험을 높이고 활동성을 저해하는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행 변화는 다양한 신경계‧근골격계 질환의 진행 상태나 재활 효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임상 지표로 활용된다. 기존의 보행 속도나 보폭 같은 지표는 초기 인지-운동 기능 저하를 구분하기 어렵고, 현재 임상에서 활용되는 보행 평가는 일상 환경에서의 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생활 환경에서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수집해, 질환을 구분하고 재활 경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에 나섰다. 연구팀은 먼저 압력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sensor-embedded insole)로 측정한 보행 속도, 보폭 등 데이터의 정확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