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대병원,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교육센터 지정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CSP(Conduction system pacing)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신 순환기질환 치료기술을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 (오세일, 최의근, 이소령, 권순일 교수)은 2021년 1월 이래 150례의 CSP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Biotronik사로부터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부정맥팀은 지난 1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B-Connected CSP Training Program’을 진행하여 말레이시아 및 태국 순환기내과 전문의에게 CSP 시술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소령 교수는 “CSP 시술은 최근 국제적으로 활발히 임상 경험과 연구가 축적되고 있다. CSP 시술을 통해 인공심박동기를 가진 환자와 심실재동기화치료가 필요한 심부전 환자의 예후가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시술을 통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순환기질환 치료의 선두 주자로서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