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2℃
  • 흐림강릉 24.5℃
  • 서울 24.0℃
  • 흐림대전 24.9℃
  • 흐림대구 27.1℃
  • 흐림울산 26.8℃
  • 흐림광주 25.7℃
  • 흐림부산 24.6℃
  • 흐림고창 25.8℃
  • 구름많음제주 28.1℃
  • 구름많음강화 22.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6.9℃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아주대병원, ‘경기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아주대병원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를 시행하고, 아주대병원 등 전국 5개 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을 비롯해 현장평가 및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대병원은 응급 및 중증응급환자 구급이송 수용 비율이 각 79%, 67%로 경기남부에 위치한 응급의료센터 중 최대 수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환자실 병상 비율도 국내 유수의 13개 상급종합병원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인 16.8%를 차지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고, 권역내 유일하게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8명이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경우 전국 DMAT 중 최다 출동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2022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정책병상 증설 승인(외상 200병상, 응급 25병상, 감염 50병상)을 받아 응급·외상·감염 등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의료공공성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지역사회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하면서 응급의료센터내 혼잡도와 체류시간 단축 등 진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임성기재단, 생명공학·의약학 분야 탁월한 업적 낸 연구자 공모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5일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는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의 수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약개발에 실질적 응용이 가능한 업적이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역대 수상자,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