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킷 탕)은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캠페인은 동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영상을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해당 영상은 로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출생년도에 따라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세포 검사는 암으로 변한 세포만 관찰할 수 있어 암 발생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존재하며, HPV DNA 검사를 추가해 자궁경부암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전세계적인 추세다.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자궁경부세포검사와 HPV DNA검사를 동시에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