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원광대병원, 제31차 영-호남 산부인과 학회 학술대회 개최



제31차 영•호남 산부인과 학회(회장 조해중)가 지난 6월 2일(금) 원광대학교 보건대학 WM(원광테크노마켓)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회는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전남, 전북에 있는 모든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교수들과 2, 3차 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과장,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영•호남 학회가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영•호남 학회는 그동안 영남•호남지역 회원들의 학술교류와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했었다. 

이번 학회에서 산과, 일반부인과, 부인종양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연자들이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발표하였고, 참석자들이 토론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도 풀렸으니 부인과 교수가 알려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여행의 팁”(이화여대. 주웅 교수)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도 있었다. 

조해중 영•호남 산부인과학회 회장은 “출생률 감소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영•호남 산부인과 학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