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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병원장“서울대병원, 국가중앙병원 국내 의료 발전 선도.. 후원인 덕분”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뜻을 함께, 미래를 함께' 발전후원의 밤 행사 개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오병희)가 지난달 3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뜻을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후원인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약 300여 명의 후원인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막 행사는 ‘함께 펼치다’라는 부제로 소프라노 신델라와 싱어즈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병희 발전후원회장과 유홍림 총장은 “후원인의 따뜻한 나눔은 국가 의료 발전과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2막 행사는 ‘함께 이어가다’라는 부제로 가수 이적과 김연자가 후원인을 위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김영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 진료 중심병원으로서 지난 138년간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온 후원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미래 서울대병원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에 최적화된 미래의료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접수된 후원금을 활용해 미래의료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소외계층 의료지원 및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히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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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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