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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소재부품장비 기술지원사업 선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심화기술지원)’에 선정되어 자연유래 셀룰로스 나노섬유를 이용한 의료소재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셀룰로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스를 나노화해 만든 소재로,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나며 생분해가 가능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탄소중립 복합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원장 성하경)과 케이메디허브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의료소재 전문기업 오스젠(주)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의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센터장 정용일)는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의 다양한 산업응용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용 소재로서의 셀룰로스 나노섬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축적된 의료기기 전임상 평가기술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의료용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의 안전성과 유효성 전임상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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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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