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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한국 보건의료 우수성 해외전파

세계 5개국 보건부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교육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국 보건분야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의료산업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개국(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 튀니지, 인도네시아)의 보건분야 공무원에게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정책을 공유하여 교육생의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년 과정에서는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사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을 방문한 대면교육이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산업 성장전략 등의 주제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등에 대한 현장 방문 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2~`23년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작년 인도네시아 보건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과정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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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