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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롯데중앙연구소-네오크레마, MOU 체결



세포배양육 기술기업 팡세는 롯데중앙연구소,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육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세포배양육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세포배양식품 개발을 위한 1) 안전한 배지 연구개발, 2) 적합한 배지적용 연구개발, 3) 공동 연구 과제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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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