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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충북 외국인·다문화가족 무료진료 봉사활동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한결핵협회, 씨젠의료재단,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충북대학교 의학과 등이 참여하여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자, 중도입국자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무료진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6개 진료과와 건강검진(X-ray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이 진행됐으며,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참여해 치위생 교육을 실시하여 40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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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