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돌봄 필요 노인을 대상으로 ‘AI Call’을 활용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부 확인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독거 등 돌봄 필요 노인 보호조치’의 하나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 내 더 외롭고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2만여 명에게 안부 전화를 드릴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독거 등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과 사회적 돌봄이 더 중요해졌다”며 “롯데복지재단 지원으로 긴 연휴 기간 AI Call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