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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항생제 내성 예방,다양한 형태의 정확한 정보 제공"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 현장 방문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11월 17일(금)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매년11.18.~11.24.)’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부스명-항필제사 의원)을 방문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2023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 주제인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해요(항·필·제·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7일(금)부터 5일간 서울역 2층 대합실 맞이방에서 운영된다.

  콧물 감기 등 항생제가 불필요한 감염질환들을 소개하는 정보 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유도를 위한 체험 구역(처방전을 직접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예방수칙 습득), ▲항생제 내성잘알(잘 아는 사람) 퀴즈 구역, ▲의사 가운 등 의료용품이 비치된 포토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홍보 부스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부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에 대한 의견과 부스 체험 소감 등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동 홍보부스가, 어려운 항생제 내성 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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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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