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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 의공학Unit 전원, 국제의공기사 자격 취득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구매관리팀 의공학Unit 전원이 국제 의공기사 자격(CBET)을 취득했다.

서정충 UM, 박상준 선임, 이선연 선임, 김성현 사원의 전원 합격으로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안전과 기술적 측면에서 세계적인 인증기준에 부합한 전문가를 보유하게 됐다. 

미국 AAM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에서 시행하는 국제 의공기사(Certification Biomedical Equipment Technician, CBET)는 병원 의료기기 전문가로 인정하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자격이다. 

국내 의공기사(Biomedical Engineering, BME) 자격증과 달리, 최소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연구 및 계측기기, 방사선 장비 등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해부생리학, 의료법규, 전기전자, 의료IT, 의료기기사용법, 의료기기 고장대처법 등 전문적인 실무 능력 기반의 자격시험이어서 합격률이 매우 낮다(북미 기준 합격률 5%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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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스마트 데스크’ 도입..." 행정 편의 강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서울·경기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 데스크’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스마트 데스크는 기존의 원무 키오스크에 실제 사람과 유사한 외모와 목소리를 갖춘 AI 휴먼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내 솔루션이다. 음성 인식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접수, 수납,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원무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내원객의 병원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반복 업무, 키오스크 이용 안내 등에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던 병원 직원의 업무 효율도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선 진료비 후불 서비스(하이패스) 등록 업무에 AI 스마트 데스크를 적용했다. 향후 외래·입·퇴원 수납, 제증명 발급, 입원예약‧수속, 주차 등록 등 병원 행정 전 과정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경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