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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서 3위 수상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54회 THE UNION 연차회의(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 이하 연차회의)의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가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0월, 연차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 협회가 올해 발행한 크리스마스 씰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를 출품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한 이번 연차회의는 “근거를 실무로 전환(Transforming Evidence into Practice)”를 대주제로 하여 결핵 진단법 개발, 결핵 실험실 운영, 감염 관리, 예방적 결핵 치료 등 결핵의 검진, 검사, 치료,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소주제별 분과 토의가 이뤄졌다.

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결핵퇴치기금을 조성하고자 이뤄지는 씰 모금을 위하여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여 영국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대표 작품을 올해 씰 소재로 선정하였다. 
  
 200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수상, 2021년 대영제국훈장 CBE 서훈 등의 영예를 안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은 가족, 사랑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러스한 표현법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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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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